관찰력은 삶을 살아가며 가장 필요로 하는 능력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이블 위 무드등을 보고 특이한 콘센트라도 충전기를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호텔이라고 하지만 한국의 모텔보다 부족한 수준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생각은 도시를 벗어난 여행을 하는 과정에 바뀌게 되었습니다. 샤워기가 틀면 바로나오는 다큐멘터리에서 보던 방식. 화장실이 물을 쓰긴 하는데 흔한 한국 화장실과 다른 모습 등. 이와 관련해서는 별도로 다루고자 합니다.
인상적인 것은 호텔 경비원분이 있었고 짐을 들어주시거나 차를 탈 때 도움을 주셨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프론트 직원이 4명이나 되었습니다.
호텔이라고 나오더라도 모텔 수준을 생각하면 편합니다. 슬리퍼를 신고 이용하는 방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