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생의 지혜를 책에서
인생의 지혜는 어디에서 배울 수 있을까? 지혜는 머릿속에 쌓아두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깨달음이기 때문에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감사하게도 먼저 인생을 살아본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깨달음을 글로 적어 놓은 책이라는 귀중한 보물이 있어서 우리는 그 책을 통해 지혜를 배울 수 있다.
한 철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인생을 알게 된 것은 사람들과 접촉한 결과가 아니라 책과 접촉한 결과이다.”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했다. “나를 키운 것은 동네의 자그마한 도서관이었다.”
2. 포기하지 않는 열정의 지속성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재능보다 끈기 있게 자신의 일에 매달리는 인내,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며 계속 연습하는 열정을 지속하였다는 것이다. 열정은 강도가 아니라 지속성이기 때문이다. 잠시 활활 타고 사라지는 모닥불이 아니라, 꾸준히 오래 타는 장작불이 될 때, 진정한 나의 실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3. 자신의 얼굴 만들어가기
링컨은 ‘40세가 지나면 반드시 자기의 얼굴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40세가 되면 성격, 직업, 생활환경과 인생관 등에 의해 그 흔적이 드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최후의 만찬’을 그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먼저 예수의 모델이 될 사람을 찾았다. 아주 선하고 순수한 모습의 젊은이를 찾아 예수의 모습을 그렸다. 그 후 6년에 걸쳐 11명 제자들의 모습을 그려 넣었다. 마지막으로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를 그릴 차례가 되어 모델을 찾았다. 다빈치는 얼굴 표정부터가 사악하고 험악한 분위기가 풍기는 인물을 찾아 유다의 모습을 그렸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가 바로 맨 처음 예수의 모델이었던 것이다.
똑같은 사람의 얼굴인데도 그가 어떤 사람이 되어 있는가에 따라 그렇게 달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극적으로 보여주는 일화이다.
4.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현대는 정보의 홍수 시대라고 한다. 그 많은 정보를 어떻게 머릿속에 기억하고 저장해 놓을 수 있을까? 그보다는 정보를 선별하고 분석하는 능력, 종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명문대학을 나왔지만 매뉴얼에 쓰여 있는 대로밖에 할 줄 모르고, 그렇게 현상을 유지하는 것조차 벅차 하는 사람들은 관리자의 위치에도 머물기 힘든 경우가 많다. 그러나 창의적인 사고력을 갖춘 사람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독창적인 해결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관리자의 역할도 잘 해낼 뿐 아니라 경영자로 변모하여 더 큰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스스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해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