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토요필사

지성인은 신성한 부름을 받는다 1

지성인의 소명 첫 번째

by 윤상혁

앙토넹 질베르 세르티양주

공부하는 삶: 배우고 익히는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지식





2022.01.15.

지성인은 신성한 부름을 받는다


"소명에 관해 말하는 것은 지적인 일에 인생을 바치려는 사람에 관해 말하는 것이다. 그 사람은 완전히 자유로워서 공부에 전념할 수도 있고, 소명을 받긴 했으나 정신을 함양하고 정신에 깊이를 더하는 일을 삶의 부수적인 보상으로 여기고 기꺼이 나중으로 미룰 수도 있다."



"우리의 근본적인 성향 및 적성과 상관관계가 있다면, 우리의 선호는 탁월한 심판관이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즐거움이 직능의 특징을 나타내고 사람들을 분류하는 데에 쓰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었다면, 그는 분명 즐거움도 소명을 드러낼 수 있다고 결론 내렸을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우리의 선호와 자연스러운 충동이, 신이 준 재능 그리고 신의 섭리와 연결되어 있는지를 깊이 탐구하는 것뿐이다."




토요일 아침, 앙토넹 질베르 세르티양주의 <공부하는 삶>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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