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네 Jun 15. 2016

조각글 002

조각글 002
2016.6.6


조각글01/
언제나 그대로일때가 가장 찬란한 법

조각글02/
하늘은 언제나 예쁜 모습들을 하고 있지만, 그걸 우리는 올려다볼 여유를 갖지 못했다. 

조각글03/
간혹 살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일은 지극히 사소하고 일상적이지만 극적인 감저을 줄 때가 이따금 있곤 한다. 
우리는 그 때야 비로소 사람다움을 느낀다. 

조각글04/
세상은 언제나 우리에게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주지만, 그것을 아름다운것으로 기억하는 일들은 언제나 우리의 몫으로 남아있다. 
우리도 그의 일부라는 것을 그럴 때 느낀다. 

조각글05/
기억을 사진처럼 하는 곳들이 있다. 여기가 그런 곳이다. 아마 내 평생에 앞으로도 그렇게 기억에 남아있을 것 같다. 

조각글06/
서로 사랑하자. 












작가의 이전글 조각글 001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