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변론
평범하게 살아서는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쯤은 너도나도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 평범함을 극복해서 삶에서 승자의 위치에 오르기란 쉽지가 않다. 우리는 평범함 사람들로서 위인이나 성공한 사람들과 같은 능력이 부족하다. 게다가 세상 일이라는 것이 운도 따라야 하는데,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지독하게도 운도 잘 따라 주지 않는다.
그러면 평범한 우리는 경쟁이나 삶에서 루저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일까. 태어난 것이 이 모양이니 이를 수용해서 참고 살아야하는 것일까. 그렇지만은 않다.
평범한 우리에게 혁신, 창의, 진취, 카리스마 등이 부족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유행과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일반적인 성공방법을 따라 하지 않는 것이다. 도무지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언론에 공개된 성공담은 평범한 우리가 모방하기도 힘들고, 따라 한다고 하더라도 지속하기는 어렵다. 혹독한 자기관리와 무한한 절제가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평범한 것인데, 공개된 성공방법이나 그 뒷이야기들은 실천상의 한계가 있다.
이렇게 저렇게 해야 성공한다는 방법론이나 논리는 일종의 유행이고 관행이다. 따라서 평범한 우리로서는 그 관행을 거부해야 한다. 아침형 인간이 될 수 없는 사람은 저녁형 인간이어도 된다. 공개된 성공방법의 관행들이 모두에게 정답이 아닐 뿐더러 약간 이상의 과장도 섞여 있는 것이기 때문에 평범한 우리는 관행을 거부하고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방법과 행동강령을 수립해서 실천해야 한다.
관행을 거부하고 타파하기 위해서 청개구리가 되기를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재테크 역시 마찬가지이다. 유행과 관행, 공개된 정보 등을 따라 해서는 뒷북이나 치고 손해를 보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유행과 관행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분석에 의한 재테크를 해야 한다. 그리고 꾸준히 그 자세를 유지해야 하고, 쉽게 흔들리지만 않으면 된다.
삶에서 크고 작은 목표의 성취, 재테크의 성공, 사업의 성공 등 타인과 경쟁업체의 성공적 결과만을 보고 그 방법을 답습해서는 안되고 그러한 유행과 공개된 관행에서 시선을 돌려 이를 거부하고 타파하는 방법을 찾아 주관적이면서 지극히 개인적인 방법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