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평변호사
어떤 남자가 여자 친구를 3명 사귀고 있었다. (참, 능력도 좋지)
결혼할 시기가 임박해서 3명 중에서 1명을 배우자로 선택을 해야 했다. 그래서 이 남자는 3명의 여자에게 각 500만원씩을 나누어 주었다. 시간이 흘렀다.
1번 여자
그 500만원을 자기 물건을 사는데 다 썼다.
2번 여자
그 500만원을 남자 물건을 사는데 다 썼다.
3번 여자
그 500만원을 1,000만원으로 불렸다.
남자가 각 여자친구를 만나서 돈의 씀씀이에 대한 이유를 물었다.
1번 여자
오빠가 준 돈을 날 위해 썼어.
오빠 여자친구인데, 최대한 멋지게 보이고 싶었어.
2번 여자
오빠가 준 돈을 어떻게 다른데 쓰겠어.
오빠를 위해 써야지.
3번 여자
오빠가 준 돈을 어떻게 쓰나요.
저축하고 돈을 불려야지요.
이 남자는 과연 어떤 유형의 여성을 배우자로 선택했을까.
이 남자는 결국, 가슴이 가장 큰 여자를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물어보지 않아 정확한 선택의 이유를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남자는 여성을 대할 때 이성적이지 않다는 것이 입증된 듯 합니다. 보기에 아름답고, 좋아 보이는 여성을 남성은 선택합니다. 이성을 선택하는 순간에 남성은 비이성적으로 변합니다.
그러나, 여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이성적입니다. 과연 나의 삶을 이 남자에게 맡겨도 되는지, 안전성을 최우선 선택 기준으로 택합니다.
남자가 여자의 가슴에 집착하는 이유는 모성에 대한 그리움도 있겠지만, 정이 그리운 것일 뿐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실제 남자들이 여자들의 집착하는 가슴은, 눈에 보이는 가슴이 아니라 따뜻한 다른 가슴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