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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준비#8 의학의 변화

윤소평변호사

by 윤소평변호사

바이오프린팅, 3D 프린터가 인간의 장기를 복제하는 것을 일컫는다. 물건을 프린팅하듯 인간의 장기를 3D 프린터가 적층방식을 이용해 제작해 낸다. 인간의 뼈 또한 금속재질이나 몸에 맞는 재질을 이용해 제작된다. 철저하게 소비자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 시대가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노후되고 고장난 신체 부위를 프린팅을 통해 제작해서 교체할 수 있게 되고, 장기이식에 있어서도 장기 부족 현상을 겪지 않게 된다. 개인마다 신체의 구조와 특질은 차이가 있지만, 프린팅을 통해서 저마다 다른 신체 부위를 알맞게 제작해서 기존의 것과 교체할 수 있게 된다.


유명한 종합병원, 대학병원을 찾지 않고 지역 병원에서 장기이식이나 대형수술이 가능해 지기 때문에 의료비용도 절감될 수 있다.


식이요법에 필요한 음식도 프린팅할 수 있기 때문에 처치에 필요한 약재나 식품을 구하느라 많은 비용을 지출하지 않아도 된다. 사실 프린팅이 식량까지 제작해 낼 수 있다면 식량문제의 대부분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DNA를 데이터를 분석해서 이를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심장병, 암 등 현재 난치병으로 분류되고 있는 대부분의 질병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을 제거해서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도 있다.


동물의 유전자도 조작해서 양식에 적합한 동물을 만들 수도 있고, 특정 질병에 강한 유전자를 가진 아이를 출산하도록 할 수도 있다.


2014. 베이징 대학교 제3병원 -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목에 척추암이 발생한 어린이에게 척추 뼈 이식에 성공했다. 이식된 뼈는 소년의 척추 일부를 모델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거부반응없이 이식되었다 - 파퓰러 사이언스


이미 3D 프린팅을 이용한 의학에의 적용은 생활 속에 접근해 있다. 다만, 신체의 일부를 아무런 규제없이 제작하고 이를 이식하는 것이 윤리적인 문제에 있어서 많은 논쟁의 대상이 될 것이다. 관리통제를 어떤 방식으로, 누가 할 것인가 등의 문제는 숱한 논의를 통해 해결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게다가 신체의 일부를 쉽게 교체할 수 있게 되면서 인간은 운동, 다이어트 등 건강유지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게 될지도 모른다. 신체 일부를 프린팅하는데 소요되는 재료의 부산물, 폐기물 등의 처리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문제 중 하나이다.


인공지능이 이미 암진단을 하고, 처치까지 하는 상황은 이미 목격하고 있다. 인간의 수명은 의술의 발전에 힘입어 더욱 더 길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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