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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한돌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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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신윤수 Apr 28. 2023

한국말 잘 못해요! 쏼라쏼라 잘해요

호주는 원자력 잠수함, 한반도에는 핵폭탄을 준다고?     


미국은 호주에는 원자력 잠수함을 허용하였다. 대한민국에는 북한이 핵무기 쓰면, 몇배의 핵무기로, 원자력 잠수함에서 북한을 초토화하도록 핵무기를 쏴 주기로 하였다. 


이게 워싱톤 선언(Washington Declaration)? 그래서 한반도에 사는 것들을 지구상에서 없애기로 하였다.     

尹과 바이든(이하 양 統)은 3시간 반 동안 노래 부르며 만찬하였고, 尹은 미국 노래 불러 여러 번 기립박수를 받았다. 尹은 미국 의회에서 쏼라쏴라 연설로 여러 번 기립박수도 받았다. 역시 무언가 다르다. 도청하는 친구(?)끼린데 어쩌자고?      


미국은 통킹만 사건을 조작하여 월남전을 일으켰고, 대량살상무기가 있다며 이라크를 침공하였지만 나중에 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그들은 천조국인가 침략자인가? 중국이 1등 되는 게 두려워 중국과 대만 사이의 일(양안관계)에 대해 어쩌고 하는데 여기에 글로벌 호구 한국을 앞장세우기로 했다.     


아 글로벌 호구 대한민국! The Global Hog(u) Korea!           


양 統 하는 모습 보니 한 統이 다른  統을 철저히 가지고 놀았다. 아 가련한 자! 불쌍한 한국인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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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끝난 뒤’ 미국이 보복해 주기로                          


‘워싱톤 선언’인가 뭔가 살펴보다가 대만 소식을 전해 들었다. 대만은 중국과 전쟁이 있을지 모른다며 철저히 준비하는 모양이다. 대만 차이잉원 총통이 군복입은 사진을 보았다.       


왜 남자만 훈련?” 대만여성 예비군 소집 시작했다 (서울신문)

2023-04-25 15:50 수정 : 2023-04-25 16:31 

새달 8일 첫 훈련…올해 220명 소집 예정     


(군복을 입고 있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로이터 연합뉴스클릭하시면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대만이 다음달 여성 예비군 소집 훈련을 처음 실시한다고 25일 타이베이타임스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여성 예비군 소집 훈련은 다음달 8일 북부 타오위안 바더 지구 ‘미공개 장소’에서 열리며, 5~7일간 예비군 훈련을 받는 첫 여성 그룹이 될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여성 예비군 훈련 대상자는 남성 예비군에 적용되던 제도에 따라 훈련받게 된다. 2년마다 한 차례 소집해 5~7일 동안 병과 주특기별 재교육 등이 진행된다. 훈련 과정은 남녀 구별 없이 동일하지만 숙소, 화장실, 샤워실 등 사용은 남성들과 분리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여성 예비군의 정확한 인원과 장소는 보안상 이유로 밝혀지지 않았다.     


앞서 군 당국은 올해 총 220명의 여성 예비군에게 훈련을 받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군 당국은 그간 남성과 여성 모두를 수용할 충분한 역량을 갖추지 못한 탓에 남성 예비군만 훈련을 받아왔다고 설명해왔다. 이와 관련 일부 예비군 훈련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이것이 성차별의 한 형태라는 불만이 수십년간 제기돼 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대만 남성들은 의무 징집과 예비군 훈련을 모두 거쳐야 한다. 여성의 경우 군 복무 의무는 없지만 자발적으로 군에 입대하는 것은 가능하다.     


군 당국은 여성 예비군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최근 고조된 중국과의 군사적 긴장감에서 비롯된 것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예비역들은 성별에 관계없이 같은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대만의 여성 예비군은 2021년 기준 891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 통계에 따르면 예비군 외 대한 현역 군인 약 18만명 중 15%는 여성이다. 올해 훈련을 받게되는 220명 외에 약 8700명의 여성 예비군에 대해서도 향후 소집 훈련이 진행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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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보복은 사후 약방문     


핵무기 관련 시뮬레이션이 있었다. 만일 50k급 북한 핵무기가 서울에 터지면 36만명이 즉사하고, 사상자가 200만명, 2.5km 모든 물체가 녹으며 주변은 살기 힘든 곳으로 변한다고 한다.     


지난 정부의 평화 정책에는 문제가 많다우리도 핵을 갖자고 했지만, ‘워싱톤 선언’에서 자체 핵무기 개발은 포기한다고 선언하였다. 만약 다음에 트럼프가 집권한다면(그는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였다), 아니 바이든이 4년 더 집권하더라도 그후에 미국의 정책이 바뀐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나? 우리가 스스로 지키기 위해 핵무기를 만들 권리를 스스로 포기한다?     


그리고 핵폭탄이 떨어지고 나서 다른 나라가 헌법상 우리 땅인 북한지역에 핵무기로 보복하는 게 무슨 뜻인가. 모두 죽고 나서, 모든 게 끝난 뒤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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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 끝난 뒤     


북한이 핵무기를 쓰고 미국이 북한에 핵무기로 보복하면(그들이 과연 그럴지 어떨지 알 수도 없지만) 우리 사는 곳은 없어진다. 우리 민족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것이다. 어제가 바로 우리 민족의 마지막 날이 아닌가?. 그런데 솰라솰라 노래 부르고 술 (처) 먹고----       


우크라이나는 한국전쟁(1950~1953)에서 소련에 속했던 적국이었다. 그들이 갈라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되고나서 서로 싸우는데, 우리가 그들의 분쟁에 왜 개입하나? 그렇게 할 일이 없나?        


우리 스스로 핵전쟁을 예방하고 평화를 찾아야 한다. 미국이 그들의 길로 전쟁을 선택하든지 말든지 그건 그들의 일이고, 우리는 평화로 가는 길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 미국에 의존하는 건 우리가 그토록 싫어하는 사대주의(事大主義)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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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전통제권부터 환수하자     


우리는 지금 전 세계에서 국방력 6위, 경제력 10위인 나라다. 1950년 한국전쟁 초기에 이승만이 맥아더에게 부여한 한국군 지휘를 미국에 맡겨 놓고 7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찾아오지 않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부터 회수해야 한다.     


그들(28,500명 미만)이 한국군(현역 50만명, 예비군 273만명)을 어떻게 지휘하겠는가? 말이 되는가? 정신 차려라!       


우크라이나가 핵을 포기할 당시 여기에 대해 미국도 안전을 보장하였다. NATO를 확장하지 않겠다고 러시아에 약속하였다. 이제 모든 일은 공염불이 된 상황이지만, 러시아에게만 책임을 미루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우리는 그들의 일에 중립을 지켜야 한다. 역사를 잊고 과거로부터 배우지 못하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 아직도 이 일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는가?     


미국은 믿을만한 나라인가? 미국이 1950년 1월의 애치슨 선언에서 한국을 자기들 방어선에서 제외한다고 선언하고나서 그해 6월 25일 전쟁이 터졌다. 1905년에는 일본과 태프트 가쓰라 밀약(Taft-Katsura agreement)을 맺어 대한제국을 일본에 넘기기로 했다.(대신  필리핀은 미국이 먹기로 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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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께서 한탄한다     


내가 힘들여 우리 말을 만들었는데, 어떤 자가 다른 나라 말로 지껄였다고? 그자는 그곳에서 살게 해라! 에이 고얀 놈!     


(한돌 생각) 헌법은 세계평화주의를 선언하고 있다. 전쟁을 유발한 자는 헌법을 위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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