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계엄 당일(12.3) 중요한 역할을 한 사실이 드러났어요. 그가 은폐하려 했던 여러 가지 상황이 밝혀졌다오.
윤석열에게서 계엄선포문을 받은 것을 이번에 진술했다고 하오.
그러고도 그는 대통령에 출마하여 이를 덮고자 하였소. 비록 김문수 후보에게 져서 그 기회를 잃어버렸지만 대통령이 되어 계엄 중요업무 종사 사실을 없애려 하였소.
이제 이를 어쩌나. 내란죄는 사형과 무기징역밖에 없는 중요한 범죄인 것을.
아! 그의 처지가 안타깝소. 노욕이 빚어낸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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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윤석열에게 계엄 선포문 받았다”…특검서 결국 시인
(한겨레, 8/21)
‘받은 기억 없다’더니 위증 혐의 조사에 인정
22일 3번째 조사 뒤 구속영장 청구 적극 검토
비상계엄 선포 당일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문을 받은 기억이 없다’고 공언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특검 조사에서 이를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한겨레 취재 결과,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선포문을 받았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한 전 총리는 앞서 지난 2월 국회에서 “계엄 해제 국무회의가 될 때까지는 (계엄 선포문이 있었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고, (나중에) 양복 뒷주머니에 (계엄 선포문이) 있는 것을 알았다”고 했고, 윤 전 대통령 탄핵 재판에선 “(계엄 선포문을) 언제 어떻게 받았는지 정말 기억이 없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특검이 위증 혐의를 조사하자 뒤늦게 시인한 것이다.
특검팀은 22일 한 전 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세번째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박찬희 기자 chpar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