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취미(꿈)와 열정, 후회
오 나의 꿈! 취미가 곧 꿈이 아닐까. 사실 나쁘다 나쁘지 않다는 너무나도 주관적인 거라 내가 한 하나의 행동이 어떤 이에겐 죽고 싶을 만큼의 치욕을 주었을 수도 있고 다른 이에겐 너무나도 큰 행복을 주었을 수도 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면 예수나 부처가 되어야 하는데 일단 난 그쪽은 아니다. 난 다수의 사람들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지만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만나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더라. 그건 연인이나 친구도 마찬가지이고 심지어는 가족의 경우도 그렇게 될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내 취미는 할 수 있는 모든 경험을 해보는 것. 법에 위촉되는 행동은 최대한 피하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 그 정도면 되는 것 같다. 내 열정은 행복한 소녀로 사는 것인데 사실 힘든 세상 속에 아이처럼 산다는 것이 참 어렵다. 아이처럼 사는 사람들을 보고 사람들은 참 철이 없다고 말할 수도 있는데 나는 반대로 그런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정말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나 또한 그런 부류의 사람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항상 응원하고 싶다. 나 역시 삶의 무게에 치여 도저히 순수하고 싶어도 순수한 마음이 들지 않을 때도 있다. 도대체 사는 게 왜 이리 힘드냐며 머리를 쥐어뜯고 싶다가도 사실 행복은 머리를 쥐어뜯는다고 찾아오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잡았던 머리를 놓는다. 머리를 쥐어뜯으며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후 그걸 직접 실행에 옮긴다면 행복해지겠지만. 내 후회는 나와 좀 더 맞는 사람들을 더 많이 만나야 한다는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만났던 사람이 나와 맞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더 큰 행복을 위해서는 살아가면서 나와 어느 부분이라도 맞는 친구들을 더 많이 사귀어야만 한다. 사랑이 떠나도 남는 건 사실 친구다. 나는 사랑을 믿는 편이지만 사랑이 떠남도 믿는다. 언제나 내 곁을 지켜주던 사람들은 너무나 화려해 보이는 친구들이나 불같은 사랑을 했던 애인이 아니라 그저 내 곁에 언제나 있어주던 친구들이었기에. 그럼 오늘도 행복을 위해 Love n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