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으로 가득 차 온 정신이 멍해지고 어디도 갈 수 없을 때
당신을 만나기 이 전의 날들은 북북 찢어버려도 괜찮았을 때
당신을 기다리다 한나절이 영원 같을 때
당신을 생각하다 밥 생각도 잠 생각도 들지 않을 때
당신을 만난 게 꿈만 같아서 자꾸 두려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