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어느 날, 바람이 내 마음을 지나갔다
나는 알지 못했다
그 바람이 어떤 건지
그 바람은 오래된 추억의 흔적을 품고 있었다
한때 소중했던 사람들, 나를 울고 웃게 했던 순간들, 그리고 그 안에 남겨진 나 자신까지
그 바람은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나에게
때로는 나를 차갑고 아프게 했던 그 바람은
더 이상 내 마음속에 오지 않는다
이제 더 이상 바람은 내 마음을 지나가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feelme_po입니다. 글을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모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싶습니다. (+작가와 작사가가 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