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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40번째] <시드마이어>

들어가는 글: <시드마이어> 부제: 컴퓨터 게임과 함께한 인생!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독서목록 링크: https://www.notion.so/yudong/2021_-41-a48c96664d7c4d4da50b5c191154a55f


1. 시드마이어


요런 책이에요. 

제가 과거에 전략 게임을 좋아하기는 했는데 시드마이어의 <문명>은 못해봤네요. 

제가 많이 했던 게임은 삼국지, 대항해시대, HOMM3 이정도였습니다. 


요즘 SW의 역사에 관심이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2. 마음에 드는 문장들 


"해적에게는 어드벤쳐가 있었다(95p)" 


"돌이켜보면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는 작품은 유독 휴가중에 탄생한 것이 많았다(146p)" 


"흥미로운 결정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플레이어로 하여금 다른 선택을 했을 때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궁금하게 하는 것이다(254p)" 


"게임 디자이너로서 천재적인 AI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가치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293p)" 


"영감이 어디에서 올지 절대 알수가 없으므로 잘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꾸준히 읽고 배우며 다른 분야에서도 즐거움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296p)" 


"나는 내가 만든 게임이라도 대부분은 출시 후에는 플레이하지 않는다. 내 관심은 흥미진진한 그 다음 작품에 이미 가있기 때문이다(365p)" 


3. 창작자의 삶 


저는 한명의 개발자로 그리고 책쓰는 프로그래머라는 삶을 지향하면서 

시드마이어와 같이 한 분야(예, 게임)를 꾸준히 파온 사람들을 존경합니다. 


휴.. 정말 쉽지 않았을거 같아요. 

책에 보면 곳곳에 "번아웃" 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그만큼 창작의 길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만큼 보람도 있구요 


앞으로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문명> 게임을 플레이할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명의 위대한 창작자의 솔직한 얘기를 몇 일간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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