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컴퓨터 활용의 문제

공무원, 코리아 메일 외에 일반 포털 메일 아예 열어볼 수가 없어

by 강의나라

현재 스마트기기의 급격한 확산과 더불어 공공기관, 시, 도청 및 읍·면·동 민원실을 찾는 국민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고무적이다.

그런데 컴퓨터에 의한 인터넷 사용은 각 기관별로 천차만별이다. 아예 구색만 갖춰있지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컴퓨터로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아니면 인터넷이 느리다든가 속도에서 버벅댄다.

이와 반면에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메가톤급이다. 한마디로 엄청 빠르다. 메모리에서 하드까지 최신 버전으로 사용하며 때가 되면 최신 버전으로 멀쩡한 컴퓨터를 교환을 한다. 그야말로 업무에 아무런 지장 없이 사용하기가 너무도 쉽고 편하다.
이제는 컴퓨터를 모르고 소셜 커뮤니티를 모르고는 업무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마저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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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의 민원실 컴퓨터방
본청 민원실에 무선 AP 장비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은 통신사(SK·KT·LG)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무선 인터넷(Wifi)을 즐길 수 있다. 컴퓨터 시설도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도 잘 되어 있어 필자도 가끔 들려 참으로 편한 시청의 인터넷을 애용하는 편이다.

이와 달리 광역시도 외에 읍, 면에 설치된 컴퓨터는 가관이다. 고작 2~3대가 설치되어 있으나 아예 활용할 수 도 없는 게 대부분이다.

어쩌다가 되는 컴퓨터는 인터넷이 느려도 너무 느리다. 급한 김에 인쇄라도 할라치면 인쇄기 자체가 설치되어 있지도 않다.
물론 농어민들이 컴퓨터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럴 수 도 있다.

하지만 농어촌에 컴퓨터 교육을 강화하여야 한다. 지금보다 더 보강하여 찾아가는 인터넷 교육도 생각해봐야 한다. 앞 서 말한 바와 같이 이제는 스마트폰의 급속적인 확산과 더불어 모든 국민들이 의식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가일층 노력을 경주해야 하는 것이다.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 생활 공감지도 서비스는 어떻게 추진되나?!
앞으로는 시민들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공공 데이터를 공간지도정보와 접목한 ‘생활 공감 지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정부 3.0 비전 ‘시민중심의 서비스 정보’의 실현으로 주민생활이 더욱 편리해진다. 이 사업은 2014년 상반기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알려져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아동, 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뚜벅이 안전길 안내(CCTV 설치지역, 범죄 다발지역, 보도턱 정보 등)'
▲이사 갈 지역의 정보제공인 '새집 찾기 길라잡이(공공기관, 교육시설, 교통정보 등)'
▲축제, 행사 안내 서비스 ‘길 따라 떠나는 여행(대표 여행길 안내, 축제, 행사, 주변정보 등)'이다.
가히 인터넷에서 이제는 의식주를 해결하고, 주변의 안전생활이 있고 문화와 역사의 지식을 해갈할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되어야
위와 같이 날로 변해 가는 인터넷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지금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컴퓨터는 일반 메일의 이용은 아예 보안에만 가로막혀 이용할 수가 없다. 보안이 중요하다. 해커가 판을 치기도 한다.

이런 입장에서 보면 틀림없는 말이다. 그런데 중요문서를 습관화시켜 메모리스틱을 활용하거나 D드라이브 이상을 활용하는 방법을 별도로 이용하면 보안에, 해커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업무적으로 관계공무원과 대화를 하다가 필요한 문서를 주고받을라치면 코리아 메일밖에 안 된다고 담당자의 말을 간혹 듣는다.

공무원들에게나 민원인 또는 더 나아가 국민들에게 이러한 부분이 무슨 도움이 된다는 말인가?
관청을 찾는 건 일을 찾거나 무엇인가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찾는 게 다반사이다. 그런데 공무원들이 공무원들의 메일에만 국한이 되어 서로 소통이되기가 어렵다면 이건 심각한 소통의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이제라도 문제를 발견했으면 해결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 소통을 중요시하는 작금에서 관청의 이메일이 열려
진정으로 민원인과 소통되는 날을 정부가 나서 적극 실현해 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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