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가 편향적인 역사의 왜곡 없이 바로서야
1. 교학사 연원 및 변천
본 출판사는 1951년 5월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서 설립되었으며, ‘교육의 길잡이, 학생의 동반자’ 표어로 교육출판 사업을 시작한 이래, 교과서와 학습교재를 중점 다루어 왔다.
1956년에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그 당시 학생들로부터 유명세를 치른『표준전과』와 『표준수련장』을 시작으로 학습용 교재를 출간했다. 이후, 각종 사서류와 도감류, 컴퓨터 도서, 어린이책 등 다양한 분야의 단행본을 펴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사전>
2. 00 신문의 소리 4일 기사에서
현재까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진 학교 중에서는 전주 상산고만 채택을 고수하고 있다. 전주 상산고는 교학사와 지학사가 펴낸 한국사 교과서를 복수로 선택했다. 상산고는 고등학교 수학 참고서 ‘수학의 정석’의 저자로 유명한 홍성대 씨가 1981년 설립한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로 전북 전주시에 있다.
상산고의 경우 이종훈 교감이 채택 철회 요구 및 비판을 두고 “우리 학교가 주목받는다는 생각에 흐뭇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가중되기도 했다. 그의 글은 논란이 일자 곧장 삭제됐다.
3. 교학사 역사교과서 서술의 문제점
어느 민족이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을 우리 모두는 역사교과서의 문제를 보며 되새겨 봐야 한다.
서양 언론과 석학자들 사이에서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꽃피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가 꽃피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어떤 주미대사는 “한국인은 000과 같은 습성을 가진 민족성”이라는 혹평과 멸시도 함께 받았다. 그러나 우리 민족은 서양이 200여 년이 넘도록 싸워 얻은 민주주의를 반세기도 못되어 이루어냈다.
다시 말해 우리 민족성은 긍정마인드로 보면 모든 분야에서 정치논리 건, 그것이 경제논리이건 「빨리빨리」가 적용되는 것이다. 개인이건 국가건 단점은 잘 개발해 내면 최대의 장점이 되는 것이고, 그 장점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단점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자랑스러운 단일민족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우리 대한 미국이 지금 이념으로 나뉘어 좌와 우파, 한쪽만의 한국을 만들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뜨거운 감자인 교학사 역사교과서 문제를 수습하고자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지난해 9월 12일 서울 세종로 정부 서울 청사 브리핑에서 검증 완료된 8종의 한국사 교과서 전체에 대한 수정, 보완한다고 밝혔고, 교육부는 교학사 교과서에 대한 검증 결과를 번복하였다.
당사자인 교학사는 논란이 불거지자 한 때 출판사 측의 다른 교과서들의 판매에 미칠 악 역향을 고려해 한국사 교과서의 발행을 포기할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나 결국에 가서는 교과서가 발행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좌, 우파의 공격과 갈등을 넘어서 유일 야당인 민주당은 더 나아가 교학사 교과서가 일본 극우 교과서인 ‘후소샤 교과서’ 보다도 더 친일적이라고 혹평을 가했다. 교학사의 교과서는 일본의 침략을 일본의 입장에서 기술하였고, 일본이 한국의 근대화를 도와주었다고 기술한 것을 근거로 제기하였다.
그러한 일본은 지금 어떠한가?
독도문제뿐 아니라 생까쿠열도 분쟁, 위안부 할머니 관련 문제를 넘어 그들이 재무장할 수 있는 자위대‘신군국주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에는 남수단에 주둔하고 있는 한국 PKO 한빛부대에 K2 소총 실탄을 제공함으로 그동안 일본 자위대의 재무장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던 '무기수출 3원칙'을 파기할 기회를 찾아 신군국주의의 어부지리도 가져갔다. 이처럼 이들은 교묘히 국제법상을 파고드는 족발 이식 넘어가는 민족성을 가진 그들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교학사 문제처럼 일본의 침략 왜곡과 역사교과서의 무엇이 문제인지 말해줄 국민들이 좀처럼 없다. 다시 한번 냉정히 우리는 일본을 정확히 알고 일본을 직시해야 한다. 몇 년 전에 어떤 유명 대중가수가 일본을 찬양하고 미화한 자서전적인 책을 썼다가 출간도 못하고 혼쭐이 난 경우도 있다. 이것이 좌, 우파를 떠나 우리 민족의 살아있는 혼이고 정서이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 민족은 바꿀 것이 제대로 보인다면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쉽다는 것을 재고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 민족을 먼저 생각하고 진정 학생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교과서에 담으면 되는 것이다.
정부는 역사 교과서에 걸쳐 강도 높은 심사와 절차를 걸쳐 좌, 우에 편향되지 않은 교과서를 편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이념의 갈등이 이 나라 깊숙한 곳에 존재한다는 것이 여지없이 드러났음은 반박할 여지가 없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교과서의 오류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국가가 검증 완료한 교과서를 무조건적으로 취소해 버린다면 정부의 위신은 바닥에 떨어진다. 시간은 아직은 남아 있고, 교학사도 바꿀 용의가 있다고 듣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이념이나 자존심보다 학생들을 올바르게 이끌고, 우리 학생들의 교육이 국가 백년대계라는 슬로건처럼 진실된 교육의 참모습을 위해 교육계 전체를 바꾸는 노력을 한다면 올바른 국가관과 더 나은 나라를 위한 비판적인 사고를 가진 차세대 리더를 키울 참다운 교육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참 교육을 목청껏 외치기 전에 교육이 바로서야 되는 것이다.
지금 학교교육에서 우리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교과서가 편향적인 역사의 왜곡 없이 바로서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우리 사회가 안녕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