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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그림일기

늦잠

백수의 죄책감을 이기는 자본주의

by 정유미



퇴사 후에는 통장을 보며 알 수 없는 불안에 시달린다.

늦잠도 편히 잘 수가 없는데


이모티콘 정산금을 확인한 후론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 해도 돈이 생겨.

돈이 최고는 아니지만 때때로 최선이기는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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