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알 수 없다

by moonbow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


때로는 절대 찾아오지 않을 것만 같은 그런 감정.


하지만 상처받을까봐

그 누군가도 똑같은 마음으로 날 좋아하지 않을까봐

억누르고 조금씩 커져가는 마음이 무서워서

조각칼로 깍아내려가는 일


그 일이 참 마음을 아프게 하지.


근데 그런 일은 다 내가 하는 일이야.


이제 시간이 흐르고 상처받지않기 위해 노력하지도

잘해서 그 사랑이 완성되기를 바라지도 않는 마음이 조금 들다보니


그저 덤덤하게 관조적으로 마음을 받아들인다.


좋아하는 일, 사랑하는 일.


그건 정말이지 삶의 힘이되는 일이야.


그저 이렇게만 딱 이 정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