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행복보다는 소소한 일상 속에 스며드는 작은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살아가며 작은 행복들 보다는 커다란 행복을 바랄 때가 많아요. 로또 1등이 당첨된다거나, 남 부럽지 않게 성공을 한다거나, 바라고 있던 무언가에 합격을 한다거나 같은 것들이요. 그런데 살아가다 보면 우리를 살게 하는 건 결국 일상 속에 스며들어있는 별 거 아닌 작은 행복들이었어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발견한 꽃 한 송이가 유달리 예쁠 때, 밖에 날씨와 불어오는 바람이 유독 내 기분을 좋게 만들 때, 무탈하게 하루를 잘 마무리했을 때,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내가 탄 대중교통에 마침 자리가 있을 때, 문득 들은 음악이 너무 좋을 때, 바다 보러 갈 때.
이렇듯 행복은 어쩌면 찾아 나서는 게 아니라, 이미 지나가고 있는 순간을 알아차리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