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6월

웃으며 지내기를 바래

by 윤밤

이번 6월은 조금은 쉬어가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어.


달려온 길 잠시 멈춰서 주위도 둘러보고

낭만을 찾아 바다로 떠나보기도 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예쁜 마음도 전해 꽃도 피게 해 주고

시간을 내어 못해 본 버킷리스트들도 채워보고

나에게 작은 선물도 해줘 보고

작은 행복에 웃음도 지어보고

그렇게 사소한 거, 별거 아닌 거에

웃음 지으며 하루하루 물 흘러가듯이 흘러갔으면 해.


6월의 시작은 찬란하고 끝은 행우하기를

너도, 나도, 우리 모두 소소한 행복들로 웃으며 지내는 달이기를 바래.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