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인문 온라인 글쓰기
세상을 보는 시선 : 소소인문 온라인 글쓰기 <영화에서 건져올린 질문으로 글쓰기> 9기
20대 때,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했다.
30대에 세상은 좀 불친절했다.
40대, 지금은, 세상은 그냥 세상.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고 그러다 다시 좋은 일이 생기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느낀다. 그리고 나쁜 일도 지나고 나면 나쁘기만 한 일도 아니었음을 알게된다.
결국 세상은 생각한대로 보이고 해석하기 나름인 것이 아닌가, 하는 뭔가 장자스러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얼마전에 독서모임 독깨비에서 오쇼의 <삶의 길 흰구름의 길>을 읽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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