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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지원 Jul 19. 2020

하루 10분, 영화에서 건져 올린 질문으로 글쓰기

100일 동안 글쓰기

우리 같이 매일 하루 10분,
영화에서 건져 올린 질문으로 글쓰기 할까요?



​<윤짱의 영화인문학>이라고 들어보신 분도 계실텐데요,

저는 영화를 도구로 인문학 질문을 통해 삶 속에서 기억해야할 것들을 성찰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저는 코치의 정체성으로 있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코치는 고객이 원하는 답을 찾도록 질문으로 돕는 사람입니다.

  오래전부터 제 머리 속을 떠돌아 다니는 키워드가 ​#매일 #글쓰기 #영화 #성찰 #함께​ 였어요. 영화인문학 강의 외에도 삶 속에서 늘 성찰할 수 있으면 좋겠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내내 해왔습니다. 매일 매일 성찰 글쓰기하는 좋은 습관이 되면 더더욱 좋겠고요.

  그런데 영화를 매일 한 편씩 보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고, 글쓰기 분량이 많으면 매일 하는데 지장이 있을 수 있어서 고민이 되었어요.

  그러다가 아! 하고 떠오른 생각이 바로 박요철 작가님의 스몰스텝 방식이었어요. 저는 박요철 작가님이 운영하시는 스몰스텝 단톡방 중에서 ‘황홀한 글감옥’ 방에서 활동중인데요, 매일 함께 글쓰는 글동무가 있다는 것이 많이 힘이 되더라고요. 그런대 매일 글쓰기 습관을 들이고 싶어도 글감이 마땅하지 않을 때도 있잖아요. 그러면 ‘내가 매일 질문을 드리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영화를 보고 나면 영화에서 질문을 건져 올립니다. 낚시하듯이요. 저절로 낚여지는 보석같은 질문이 있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이나 감독에게 하고 싶은 질문도 있고 제 자신에게 혹은 저를 둘러싼 우리와 우리 사회에게 하고 싶은 질문도 있습니다. 때론 가볍고 때론 무거운 질문을 건져 올립니다.

​그래서!
이 긴 글을 요약하면~?!

 매일 하루 10분, 함께 글쓰자는 얘기를 이렇게 길게 했습니다^-^

우선은 100일 동안 가보려고 해요~!
곰이 사람이 된 그 시간만큼요^-^



방식은 매일 ‘영화에서 건져 올린 질문’ 하나씩을 제가 카톡방에 공유하면, 그 질문에 대한 답을 하루 10분동안 글로 쓰고 자신의 SNS에 올린 후에 단톡방에 인증하는 거예요^-^ (SNS 공개글을 원칙으로 합니다)

이 방식은 박요철 작가님의 스몰스텝 단톡방 운영 방식입니다.
네~ 저는 따라쟁이입니다~ ㅎㅎㅎ

 글이 올라오면 하루에 10분 다른 멤버의 글을 읽고 글에 댓글을 남겨 주세요. 단톡방이 너무 많아서 피로감을 느끼는 분들도 상당하실텐데요, 강제 소통 당하는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저도 원하지 않아요. 피드백은 단톡방이 아닌 SNS 원글에 댓글을 달아 주세요.

D-100은 7월 23일 부터 입니다.

2020년 10월 31일까지 100일 동안 매일 하루 10분,
영화에서 건져 올린 질문으로 글쓰기를 합니다~!

첫번째 영화는 <리틀 포레스트:여름과 가을> 입니다.


단톡방에 들어오시면 7월 23일 전에는 워밍업으로 매일 가벼운 질문을 드립니다^-^


7월 20일 질문입니다.
“어떤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세요? 이유는요?”



단톡방 인증 예시(최근 글이 위로 오도록 표기합니다)


예)
2020. 7. 20 월 워밍업 
<하루 10분, 영화에서 건져 올린 질문으로 글쓰기>
Q. “어떤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세요? 이유는요?”
5.
4.
3.
2.
1. 윤짱 https://bit.ly/000000




https://open.kakao.com/o/gIAEtKlc

함께 하고 싶으신 분들 오세요~!!
비번은 movie10 입니다~!

​들어오실 때 활동하실 닉네임을 정해주세요.
저는 ‘윤짱’으로 활동합니다.




출처 :

https://bit.ly/3hll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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