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런 날이 있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이 참 많았는데, 지금 뭘 하고 있는 걸까. 가고 싶은 곳들이 참 많았는데, 하루하루 바쁘게만 살다가 놓치고 있지 않았나.서늘한 감각이 들 때쯤에 일기를 썼다. 장소를 옮길 때마다 글을 적고 사진을 찍어 내 존재를 공간과 연결지어 이해하고 싶었다.
국문학 전공 한국어 강사이자 작가 윤정입니다. 한국어를 가르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영국 일기], [500일의 영국], [한 달의 홋카이도]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