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트 우드슬랩 / 로이스트 러프한 느낌의 아름다움

by HR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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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움


로이스트는 그대로움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다. 바르게 잘린 우드슬랩보다는 약간이라도 우드슬랩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모양을 지향한다.

쉽지 않은 작업이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작업이지만, 꼭 필요한 작업같다. 더 갈고, 더 다듬고, 더 손길을 줄 때, 우드슬랩은 새로운 생명력을 갖는다. 우드슬랩에 대한 애정은 정성에 비례한다. 손길이 많이 간 배송된 우드슬랩 일수록 더욱 안부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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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한 느낌


러프한 느낌이 좋다. 취향에 따라 기호는 다르겠지만, 로이스트는 로이스트 이름처럼 러프하지만 고급스런 우드슬랩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아직 딱 만족할 만한 우드슬랩을 만들지 못하는 내적 욕구 불만이 있다. 더욱 노력하고 노력하여 더 좋은 제품을 자부심 있게 내놓기를 원한다.

러프한 느낌은 러프한 느낌이 주는 멋이 있다. 불규칙한 유니크라고 할까. 그 유니크함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름답기까지 하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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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짐


갈라지는 나무들이 있다. 예측하지 못한 갈라짐이 가끔 궁금하다. 원인을 물어보고 싶지만, 나무는 대답이 없다. 같은 공간 같은 재질의 나무도 각각 다르게 반응한다. 그것이 어려움이면 어려움이자, 또다른 매력이기도 하다.

로이스트는 갈라진 나무들도 좋다. 원목 테이블만의 멋이 있기 때문이다. 보통의 고객들은 갈라진 나무들을 좋아하시지는 않는것 같다. 쓰다가 갈라질까봐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사용 중 갈라질 확률은 매우 적다. 희박하다고 할 수 있다. 만약 갈라진다면 로이스트는 완전 교체를 원칙으로 경영한다. ^^ 그러니 걱정 할 필요는 없다.

갈라짐은 원목 테이블만이 가진 매력이기도 하다. 그 매력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쁘다. 물론 그 갈라짐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는 로이스트의 손길이 필요하다. 오랜 작업의 시간이다. 그래서


갈라짐은 로이스트가 나무와 직접적으로 대화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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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나무들을 보면, 구멍이 나 있는 곳이 있다. 어떤 이들은 이런 나무들은 원목 구매의 실패라고 하는데, 과연 나무 자체에 실패가 있을까? 인식의 차이 아닐까? 테이블 사용 시 불편이 없다면, 구멍은 실패가 아니라 충분히 또다른 디자인이 될 수 있다. 예를들면, 인위적으로 노트북 전원선 구멍을 만들기 보다는 자연적으로 생긴 테이블 구멍 사이로 전자기기의 선들을 연결 시킬 수도 있다. 자연의 그대로움은 다양하게 재해석될 수 있다.

사실 이 구멍들은 동물들이 만든 구멍이다. 나무 안으로 들어가 둥지를 틀거나 자신의 먹이감이 있어 나무를 파고 들어가 먹이를 쟁취한 흔적이다. 즉 자연의 있는 그대로움이 그대로 전달되는 원목만의 흔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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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


크랙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단어인지는 모르겠다. 흔히들 나무들의 갈라짐을 크랙이라고 한다. 약간은 부정적인 느낌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다. 물론 고객의 선호에 맞추어 판매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크랙을 더 예술성 있게 승화 시키고 싶은 디자인적인 욕심이 있다. 크랙의 사이를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면 꾸미고 싶은 마음이다.


왜냐하면 세상에 어느 우드슬랩도
똑같은 크랙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크랙은 나무들 마다 가지고 있는 이름같다. 그 크랙이 그 나무를 기억하게 한다. 크랙 손질은 엄청 긴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출고전 크랙을 긴시간 다듬으면, 각각의 우드슬랩에 대한 기억이 남달라 진다. 우드슬랩의 이름인 크랙이 내 마음에 기억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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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런 단면과 곡선


단면과 곡선의 선이 아름답다. 정형화된 단면보다는 불규칙한 단면이 아름답다. 또한 변화무쌍한 곡선의 아름다움이 보는 시선을 지루하지 않게 한다. 곡선의 아름다움이 우드슬랩 테이블의 특별함을 과시한다.

자연의 곡선은 인간이 만들기 어렵다. 따라할수는 있겠지만, 자연이 스스로 만든 단면과 곡선이 인간이 만든 느낌과는 분명히 다르다. 그래서 로이스트는 자연이 직접 만든 곡선의 아름다움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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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및 설치


로이스트는 제품에 대해 최종적인 마감 및 설치를 직접 한다. 특히 배송까지 직접함으로써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중시한다. 그래서 문제가 생길 시, 로이스트는 곧바로 시정하고 끝까지 제품에 대한 A/S를 책임진다.

우드슬랩 자체가 워낙 무겁기 때문에 직접 배송을 하기 힘들다. 오랜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로이스트는 직접 배송을 계속 하려고 한다.

고객과의 만남 때문이다. 배송에는 고객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쁨이 있다. 고객들이 전해주는 이야기가 로이스트의 자산이 된다.

둘째로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다. 배송은 로이스트의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근처를 지나갈때마다 그 지역 고객이 생각난다. 그것은 우리에게 매우 좋은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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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슬랩이 설치되었다. 러프한 느낌이 공간의 분위기를 더욱 살린다.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러프함의 우아함이 공간과 잘 어울린다.

우드슬랩이 하나 하나 설치되어 고객의 공간을 메꾸어 나갈 때 오는 벅찬 감동은 매우 크다. 로이스트는 더욱 열심히 해서 더나은 공간 창출에 기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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