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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R POST Mar 01. 2016

Who is responsibility?

리비아, 아프간,이라크 난민의 문제 

http://nyti.ms/1TGZoLI


누구의 책임인가? 


미국 대선이 한창이다. 힐러리 클린턴은 차기 대선 주자로 1,2위를 다투고 있다. 상당한 인기이다. 

하지만 그녀의 인기에 한 가지 어려운 질문이  날아온다. 


"리비아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당신은 어떤 책임이 있나요?"


끝나지 않은 리비아 테러리즘. 사실상 무정부 상태인 리비아의 북부 해안에서 IS 세력이  확장하고 있다. 리비아는 5년 동안 더 혼란스러운 국가가 되고 있다. 전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의 '적극적 군사 개입'이  비난받고 있다. 


전 미국 국방정보국 국장 마이클 플린은 "카다피는 나쁜 이웃이지만 질서를 유지했다."라고 말했다. 전 미국 국방장관 로버트 게이츠는 "세 번째(리비아) 전쟁을 하러 가기 전에, 두 개의 전쟁(아프간, 이라크)은 끝낼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힐러리 클릴턴은 낙관적으로 리비아의 민주주의 사회를 말했다.  



어디로 가는가? 


http://www.bbc.com/news/world-europe-35686209?ocid=socialflow_facebook&ns_mchannel=social&ns_campaign=bbcnews&ns_source=facebook


프랑스 북부 Calais, 그들은 영국을 가기 위해 모여 있다. 이주자들은 유럽 전역에 퍼져 있다.  그중 Calais는 영국으로 가는 화물선을 몰래 타기 위해  거쳐하는 곳이다. 인도주의적으로 컨테이너 보호소를  마련했지만, 여론의 악화로 프랑스 정부는 이곳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이들이 영국으로 가려는 이유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보면, 특별히 영국으로 가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영어로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보면, '언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은 아닌가'라고 예상된다. 




전쟁이 원인이다. 


http://www.irinnews.org/news/2016/02/29/dont-know-dont-care


"우리는 소풍을 가는 게 아닙니다. 우린 테러리즘을 피하러 가는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이란을 지나 터키, 그리스로 온 가족의 인터뷰이다. 


터키와 그리스, 동유럽을 지나면서까지 유럽으로 이주하는 그들을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주민들이 그 비난에 대해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다. 현재 그 비난의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 그들의 이동을 물리적 힘으로 막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유럽으로 가기 위해 목숨을 건다. 


전쟁은 나라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전쟁은 난민을 만들었다. 전쟁은 테러리즘으로 끝나지 않고 있다. 전쟁은  계속되고 있다. 


이주민들이 이동한다. 경제적인 이유 때문일지라도,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전쟁에 의해 그들은 흩어지게 된 것이다. 끊임없이 불안한 정국 속에서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목숨을 건 이주보다 하루하루 테러의 위험성 속에서 사는 것은 더 끔찍한 일이 될 수 있다. 희망이 없기 때문이다. 



테러와의 전쟁 


테러와의 전쟁이다. 세계는 테러와의 전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전쟁 방법이 다르다. 미사일과 폭탄으로 하는 전쟁이 아니다. 무질서와 혼란, 그리고 목숨을 건 이주 등 갑작스러운 이주자 유입에 대한 유럽 사회의 혼란이다. 이 혼란은 사회 통합과 분열 사이에서 혼란을  야기한다. 총성 없는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물리적 전쟁은 끝났지만, 이념적 전쟁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테러와의 전쟁에 세계는 어떤 해결책과 어떤 전략을 통해 전쟁에 승리할 것인가? 지금 그 전쟁의 과정 중에 우리는 혼란스럽다. 


Understand different 

Criticize in positive 


H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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