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서로 존경함으로써 사람은 서로 신뢰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못하는 일을 인정하고 남이 잘하는 것을 존경하는 마음 그런 단순함이 실은 같이 일을 하면서 중요한 게 아닐까"
"헤드라이트를 킨 순간 무서워졌습니다. 왠지 자신이 몹시 약한 존재로 느껴졌습니다."
"사람에게는 못하는 일이 있어도 되는 것 아닌가. 잘하는 일만이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니에요."
"'만약'의 나라에 있는 자신이 너무 좋았습니다."
"평범한 나의 느긋한 작가 생활" 원제도 이 제목일까? 갑자기 궁금했다. 책은 자신의 이야기다. 나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작가가 되었다.라는 자랑 섞인 어투가 아니라, 지극히 평범한 평범한 소녀의 엉뚱한 생각을 그저 넌지시 보여 준다.
그래서 마스다 미리의 책은 더욱 애착이 간다. 말 그대로 "그저..." 그냥 그대로 자신을 보여 줄 뿐이다.
작가를 하면서 만나는 소수 사람들과의 짧은 대화 속에서 서로가 어떠한 방식으로 대화를 하는지를 알려주고, 평범한 사람들의 모임 속에서 엉뚱한 상상이 가져다주는 삶의 새로운 의미들을 보여 준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작용하는 수많은 대화 속에서 과연 우리는 어떤 감정을 주고받을까? 그 감정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평범한 자아보다는 타인에 비취는 자아에 신경을 더 쓸 수밖에 없는 속빈 강정 같은 마음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아닐까...
다양한 생각의 꼬리들이 그녀의 삶을 들여다보는 순간, 내 삶에 투영된다.
문제 : 마스다 미리가 컵라면 카피로 상을 받았습니다. 그 카피의 내용은 " 000 00 하는 맛을 모르는 00 00 00 00 않다."
책을 읽으면 알 수 있는 정답니다. ^^ 동문 서점 카운터에 커피 주문 후 외쳐 주시면 커피를 반 값에 드립니다. 동문 서점 깨알 이벤트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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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길 114
전주시 완산구
동문 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