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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R POST Dec 22. 2018

전 세계 미군이 철수하고 있다. 시사점...

https://www.nytimes.com/2018/12/19/us/politics/trump-syria-turkey-troop-withdrawal.html?fbclid=IwAR0tyyyoqYTWu5O9-Rr


자원(석유)를 제외하면 지정학적 패권은 더이상 중요하지 않은 세상이 되고 있나?


표면적인 이유는 장기화된 미군 거주 및 테러리즘 피해, 국방 낭비(?)가 있겠지만, 결국 따지고 보면, 지정학적으로 별 중요하지 않다는 결론에 대한 과정일 수 있다.


석유라는 에너지의 약세가... 지정학적 패권의 새로운 움직임이 될 수 있다. 미국은 첨단 기술이 있고, 세일가스라는 거대 자원도 있다.


석유의 중요도가 낮아지는 것일까? 아니면 이것과는 상관 없는 것일까?


잇다른 미군 철수 논의에 미국 정부의 의중이 궁금해진다.


인권을 핑계로 전쟁을 하던 시대도 지나가고 있고, 석유 패권을 장악하려는 지정학적 싸움도 지나고 있다. 


오히려 물류의 흐름, 데이터의 흐름, 보이지 않는 연결 고리들이 중요해 지고 있는 세상이다. 지나친 상상력일수도 있겠지만, 미군의 변화는 주목해야 할 상황임은 분명하다.


H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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