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도 마찬가지

https://www.nytimes.com/2018/12/24/world/americas/ecuador-china-dam.html?fbclid=IwAR3uLtwPUxt0MFsy_qBqYCVk6U8tId5tV1ZHQFgkacAxPYOtbrf8bYaXsRI

It Doesn’t Matter if Ecuador Can Afford This Dam. China Still Gets Paid.

재미있는 기사다.

환경, 뇌물, 중국, 환경 영향 평가.

에콰도로에 댐을 지어주는 중국. 
이유는 간단하다. 빼 올 게 있으니 지어준다.  

기브 엔 테이크

하지만 그들은 환경 영향 평가라는지 그런 건 신경 안 쓴다. 
정부도 신경 안 쓴다. 뇌물만 받으면 그만이니...

하지만 재미있는 현실은 
자연은 인간의 돈놀이에 관심 없다는 것이다.

그냥 마음 안 들면... 
폭발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피부로 느끼지 못해 고려하지 않는 사항을 
자연이 다른 나라에서는 고려해야 한다는... 새로운 시사점.

기후 변화가 실질적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안 미치고 
오존층이 실질적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안 미친다는 말.

맞는 말이다.

대신 자연이 인간을 무시할 것이다. 
그날에는 자연은 인간이 사용하는 돈은 별로 고려되지 않을 것이다.

자연도 인간처럼 그런 환경 영향 평가 같은 것을 하지 않을 것이다. BAMM~~~!!

H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