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R POST Apr 27. 2016

세계의 진실을 가리는 50가지 고정관념

-파스칼 보니파스 지음-

국제뉴스를 보다


국제 뉴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현실 사건을 중심으로 보도 되지만, 현실을 보는 시각에 따라 그 메시지는 다르게 전달된다. 특히 특정 문장에 대한 인간의 각인은 세계적 이슈에 대한 고정관념을 형성한다. 저자는 그런 고정관념에 대해 잛지만 깊이 있게 질문을 던진다. 
 

고정된 이미지들


저자는 고정된 이미지란 무엇일까? 이슬람하면 생기는 이미지? 이라크 하면 생기는 이미지? 프랑스 하면 생기는 이미지? 국제뉴스를 통해  문장들을 나열하고 그 문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50가지 문장에 대한 생각. "이라크 전쟁은 이라크 민주주의를 세우기 위한 것이였다." "이슬람은 민주주의와 양립할 수 없다." "민주주의는 수출될 수 있다." "NGO는 도덕적이다."와 같은 국제 뉴스로 인해 고정화된 문장들을 해부해 나가며 현상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제시한다. 


생각하라.


세계를 보기 위해서는 생각해야 한다. 모든 것을 바로 믿을 수 없다. 의심이 강해야 믿음도 강해진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뉴스에 가려진 가치 판단의 기준을 깊게 봐야 한다. 

세상을 바꾸기 원하는가? 뉴스를 봐야 세상이 바뀐다. 뉴스의 진실을 성숙한 시각으로 분석하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시작이다. 정치적인 뉴스의 이면에 가려진 진실을 면밀히 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파스칼 보니파스의 간결하면서도 쉬운 문장들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국제뉴스에 대한 비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았다. 



Understand different 
HRC

매거진의 이전글 치외법권의 국제적 해양 문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