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빗물에 흠뻑 젖어 무거운 몸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오늘 같은 날은
늘 엄마가 생각난다.
그녀에게서 나던 빗물 냄새가
기억난다.
그녀에게서 나던 엄마 냄새가
그 냄새에 안기고 싶어져
나는
그만 또 울컥하고 말았다.
십이월의 아카시아 // 밥을 짓읍니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