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새벽 한 시
번호 없는 전화
여보세요
말이 없네
짧은 침묵에도
누군지 알 것 같았네
목소리를 듣고 싶었지만
이름을 불러보고 싶었지만
망설이는 사이
끊어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