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마음으로
밝은 빛을 보고 싶지 않아
돌아갈 길도 모른 채
헤매고 싶지 않아
그러니 그대,
새벽 별이 지기 전에
아침 해가 뜨기 전에
내게로 와주렴
타로카드를 읽고 사랑 앞에서 이별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