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얼마 만에 보는 그대인 건지
조금도 변하지 않은 모습에
철든 내가 더 부끄럽네요
안아주세요
오늘같이 추운 밤이면
그대 품 너무 그리워서
늦게까지 잠들지 못했던 걸요
짧은 밤은 쉽게 흘러가네요
잘 지내요, 그대
깨면 못 볼 걸 알지만
이제는 눈 뜰 수밖에 없어요
타로카드를 읽고 사랑 앞에서 이별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