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내게로 와
따뜻한 햇볕 되어
노란 봄꽃으로
활짝 피어나 주오
보드라운 새싹 마냥
반짝이는 마음결 마냥
한없는 설레임으로
그대를 기다리겠네
마중가는 길이 멀더라도
오랜 시간은 아닐 것이네
비 내리는 날이라면
그 소리가 더 즐거울 것이네
벚꽃 지기 전에
바람이 불기 전에
그대, 내게로 와
함께 이 길을 걸어주오
타로카드를 읽고 사랑 앞에서 이별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