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안 될 것을 알면서도
때로는 끝까지 가야 한다.
지름길이 있더라도
때로는 돌아서 가야 한다.
함께 걷는 이가 있어도
때로는 혼자서 가야 한다.
타로카드를 읽고 사랑 앞에서 이별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