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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픈사람돕는사람 Jan 30. 2024

불안정한 애착유형의 징후들,

나는 어떻게 안정형 애착유형이 될것인가?


* 불안정한 유형의 특성

(회피형, 불안형, 혼란형)
1. 회피형의 징후들
요청할때 거부감, 부담감을 드러냄
습관적인 거리두기를 함
주기적인 동굴 들어가기
부정적, 비판적태도
이전 연인 이상화하기

2. 불안형의 징후들
어디에서든 함께, 공유하길 원함
질투의 화신, 신뢰하지 못함
감정표출이 투머치
애인에게 과도한 집중
교묘하게 조종당하는 기분이 듦

3. 혼란형의 징후들
회피형과 불안형의 모습
경직된 반응, 부정확한 느낌
하나에 꽂혀서 격렬한 반응을 보임
혼란해서 결정하지 못하는 모습
관계가 좋아지려 할때, 갑자기 두려워함





상대방이 어느정도의 불안인지, 회피인지, 혼란인지를 보고 내가 감당할수 있는지를 봐야한다. 결국 관계는 내가 안정형 애착의 사람으로 더 더 성장하고 상대에 대해 깊이 더 알아볼정도의 깊이가 되면 더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수 있다.

안정형의 기준은 자기가 자기감정을 잘 조절하고 상대방과 내가 함께 조율을 잘하는것이다.
안정형 사람 = 자기조절 + 상호조율
화가났을때에도 할말을 다 하지않고 때를 봐서 내말이 전달되게 떄를 봐서 이야기하고 내말이 상대에게 수용되는 경험을 통해 상대를 신뢰하게 되고 자기조절을 할수 있게 되어야한다. 자기조절의 노력과 함께 '너는 어때, 나는 이런데' 라며 조율해야한다.
상대와 대화를 통해 조율하지 않고, 혼자 판단하고 나중에 꿍하게 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타인과 연결되고 싶고 사랑받고 싶어한다. 연결되는법을 도전하고 배워야한다.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는 누군가와 연결될때 성장하고 극복된다. 자기 현실을 꼼꼼하게 보고 내가 처한 현실의 출발점을 보면서 살아가야한다.  

친밀한 관계를 맺으려면 나는 안정형(자기조절, 상호조율)이 되어가야하고, 상대방은 나와함께 안정적인 커플이 되길 원해야해요.


《출처 : 유튜버 '앤드쌤의 사랑방' 중에서  》




저희 한의원에도 범불안장애, 우울증 환자분들이 많이 내원을 하십니다.
내담자로서 상담을 해드리다보면 연애이야기도 듣게되는데요.
결국 안정형 애착유형이 되려면 자존감의 3요소 (자기효능감, 자기조절감, 자기안전감) 와 3가지 마음근력 (자기조절력, 대인관계력, 자기동기력)이 갖춰져야 합니다. 그러기위해서는 몸건강, 마음건강, 정신건강 삼박자가 중요하지요. 내가 바로서야 관계도
원만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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