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아픈사람돕는사람 Jun 25. 2024

이런 사람 꼭 있다  -뒷담화편-


살아가며 많은 사람 만나게 됩니다.

나와 잘맞는사람.

잘 안맞는 사람.

만나면 즐거운 사람.

주변에 불쾌함을 전파시키는 사람.


다른 사람 뒷담화를 자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싫은 소리듣고 기분 좋을사람 없습니다.

영향받지 않을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기분이 그렇다고 감정적이 되는것은 주의해야합니다.

안보고 사는게 가장 좋지만,

그럴수 없는경우 많습니다.

어쩔수 없이 그사람을 봐야한다면

내가 할수있는것에 집중해야합니다.  


타인이 그렇게 말하는것을 들었을때

모른체하는게 좋을까요?

웃으면서 그렇게 하는게 좋지않은일이라는것을 알려줘야할까요?

뭐든 정답은 없습니다.

내가 마음이 편한방법을  선택하면 됩니다.


참는게 편한 사람은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면 됩니다.

솔직한 사람, 공정성 성격을 가진 사람은 이야기해야겠지요.

기왕 말할거면 그런사람은 다른사람들이

있는자리에서 그러지말아달라고 얘기하는게 좋습니다.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는 두려움이

생길수 있기 때문이죠.

근데 애초에 타인에게 무례함을 범하는사람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것을 모릅니다.

위에서 열거한 방법들.

내가 할수있는일들을 시도해봅니다.

그래도 그사람이 주의하지 않는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이후에는 내가 할수없는일입니다.

즉, 그 사람의 사고방식과 살아온 삶과 인격의 영역입니다. 불쾌한 감정이 드는것은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내 생각이 오염되는것은 주의해야합니다. 불필요한일에 에너지와 생각소모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럴때에는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나한테 왜그러지? 하며 개인화시키지마세요.

그사람 문제입니다.

나한테 질투심을 느끼나보구나.

자신의 불안함과 스트레스를 전이하려나보네.

자기조절 능력이 낮은 사람이구나.

다른 사람을 비하해서 순간적인 우월감과 자아증진을 느끼고 싶은 사람인가보구나. 자기것으로 채울것이 없으니까 다른 사람이야기로 시간을 소비하는구나. 에너지가 없는 사람인가보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구나.


상대의 뒷담화를 개인화하지말고,

내가 줄수있는것. 좋은것을 택하면 됩니다. 상대방의 열등감 때문에 내가 기분 나쁠 이유가 없습니다. 내가 저사람을 인정하고 칭찬해주며 순간적으로라도 기분좋게 해줘보겠다고 선택해보세요. 되려 긍휼한 사람이라고 여기고 그사람에게 좋은것을 주세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세요. 되려 그런 사람을 보면서 돕는다는 우월감을 가져보세요. 이게 반복되다보면 어느순간 그 사람은 당신을 자주 찾게 될것입니다. 뒷담화듣는 사람에서 필요로 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위로가 상처 될수있는 세가지 말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