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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눈물 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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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윤경 Oct 20. 2022

눈물 16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잊어버리다니? 

나는 두 눈을 꼭 감고

그의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 봤어요.

O OO

그러자 짙은 어둠 속에서, 

우리가 나눴던 수많은 말들이 

방울방울

찬란한 눈물로 떨어졌어요.

사랑해, 미안해, 괜찮니? 너는? 제발, 나 때문에…….

가지 마!

그런 말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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