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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흰 토끼 네 마리 Feb 23. 2022

다시 시작…

No Worries 32


아이가 드디어 대면 수업 등교를 하였다. 고로 다시 시작! 코로나 시대엔 대면 수업-온라인 수업이 자연스럽게 함께

한다. 딸아이가 학교 간다고 일어나 스스로 아침 준비를 한다. 아침에 깨우기도 힘들었는데… 얼마나 학교에 가고 싶었으면.


아이들에게 제일 아쉽고 안타까운 코로나 시대의 시간들.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에 선생님도 아이들도 제대로 본적 없고. 무엇을 하든 불안하고,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운 시대. 누군가에게 민폐가 되지 않기 위해, 그리고 내가 조심하기 위해.


오늘의 1 day 1 plan.

다시 시작하는 설렘을 갖는 하루.

-오늘 오전 시간이 생겼다. 고소한 냄새가 가득한 우리집 오전. 반찬 2가지를 만들고 누워 휴식 중…

시작이라는 말은 언제든 사람을 설레고 긴장감을 준다. 날짜의 처음,  주의 처음, 하루의 처음. 오늘 오후의 처음.  시작은 내가 언제든 정할  있다. 그리고 ‘시작이라는 말은 무엇이든   있게 힘을 준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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