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2
스마트폰에는 유튜브가, 태블릿에는 넷플릭스가. 그리고 수시로 SNS 대화방이…
정보도 많고, 즐거움도 많고, 늘 소통하고 있는 거 같은 하루를 보내게 되는 것들이다.
그런데!
손에는 늘 스마트폰이 들려 있고, 눈은 늘 태블릿을 보고 있다. 그러다 보면 오전 시간이 다 가버렸다. 집안 일도 했고, 할 일도 크게 놓치지 않았지만, 손에 스마트폰에 있거나 스마트폰이 플레이 되고 있음 내 머리는 쉬지 못한다. 잠자리에서도 아이 자는 틈에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니…
나의 뇌는 정말 힘들겠다.
밖을 보는 시간도 줄었고, 밖을 걸어도 고개를 숙이고 있다.
신기하게도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안 본 날은 더 푹 잔다.
오늘부터 매우 힘들겠지만, 학교 쉬는 시간처럼 쉬는 시간에만 스마트폰을 하려고 한다. 대화 답변도 생필품 장보기도 내 정신 건강을 위한 드라마 보기도. 쉬는 시간에만 한다.
1시간 전자기기없이 보내고 10분 스마트폰 확인하기
브런치 글쓰기도 쉬는 시간에!
Let’s 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