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유튜버라면 필수로 알아야 할
아무나 안 알려주는 건데...
유튜브 성공 방정식은 존재한다. 이 방식만 전략적으로 따라 한다면 새로 만든 채널의 첫 영상 조회 수가 200만이 넘는 게 가능하다. 실제 지인의 사례이다. 이 글은 내가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그동안 모은 핵심 정보들을 총정리하기 위함이다. 혹시 유튜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분명 유익한 정보가 될 거라 확신한다.
물론 이미 알려져 있는 정보들도 있고, 조금만 노력한다면 얻을 수 있는 정보들도 있다. 하지만 최근 나의 지인에게 엄청난.. 정보들을 얻었다. 신규 채널을 만든 지 15일 만에 구독자 3만 명 + 조회 수 수익만으로 2400만 원을 만들어냈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채널명은 비공개하려 한다.
2022년 하반기 가장 큰 목표는 '유튜브'다.
나의 첫 유튜브, 스피치 채널을 만든지 벌써 1년이 지났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세월의 무색함을 느끼고..�
https://www.youtube.com/channel/UCQIswoHoIW6LAnpNFF4VyzA/videos
� 유튜브 채널 "유어 셀린 스피치 Your Celine Speech" �
고백하자면 유튜브 활동에 강한 열정을 쏟았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얇고 길게(?) 운영하다 보니 구독자 1,000명이 모였다. 한 분 한 분 이 작은 채널에 구독을 눌러주셨다는 사실이 너무도 감사할 따름이다. 1,000명이 오프라인으로 모인다면 엄청난 규모가 아닌가?
이제 필요한 건 심폐소생술. 이 채널을 다시금 살려보려 한다.
이제부터 지인에게 얻은 고급 정보 + 그동안 모아온 정보들을 공개한다.
1. 유튜브 업로드 시간
영상을 업로드하는 시간도 중요하다.
가장 핫한 시간대는 [금토 오후 5-7시]이다. 이때가 사람들이 가장 유튜브에 많이 접속하는 시간이다.
때문에 다수의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이 시간에 영상을 업로드한다. 그 말인즉슨, 경쟁자가 많다는 뜻이다. 초반에는 이 시간대를 사알짝 피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2. 유튜브 3대장 소재
유튜브에서 유독 잘 되는 괴물 소재 3가지가 있다고 한다.
쿡방 / IT / 그리고 키즈.
이 세 가지는 영상 시청 지속 기간이 길고, 구매력도 높다. 시청자 타깃층이 많은 분야는 시작하기 수월하다. 사람들이 많이 관심을 갖지 않는 분야보다는, 이왕이면 이미 사람이 많은 곳으로 진입하는 것이 맞다. 예를 들어 소재를 쪼개본다면 이렇겠다.
ex)
쿡방 ➡️ 먹방, 요리, 맛집 ...
IT ➡️ 전자기기, 자동차, 신기술 ...
키즈 ➡️ 동화, 장난감, 캐릭터 ...
3. 일관성 있는 주제
영상 주제는 무조건 하나로 통일되어야 한다.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청자들에게는 일관성 = 브랜드로 각인된다.
먹방을 하던 크리에이터가 알고리즘을 타게 되어 구독자가 늘자, 자신이 하고 싶었던 브이로그를 올린다. 그 순간 유튜브 알고리즘은 혼란을 느껴 질이 낮은 계정으로 판단한다. 시청자 또한 원하는 콘텐츠가 아니기 때문에 이탈할 것이다.
일관성 있는 주제를 꾸준히 올리면 누구나 1만까지는 도달이 가능하다고 한다.
4. 영상 박리다매 금지. 차라리 고퀄리티 영상을 적게 만들어라.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퀄리티가 낮은 영상을 여러 개 올려보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유튜브에서 저퀄리티 영상은 다수 시청자의 선택을 얻기 어렵다.
저퀄리티 영상을 일주일에 3개 올리는 것보다는, 고퀄리티 영상을 일주일에 1개 올리는 것이 맞다. 무조건 자주 올린다고 좋은 게 아니다.
5. 트렌드 키워드 파도타기
다양한 팁들이 있지만, 사실상 이게 가장 핵-심 포인트다. 중요 도장 1000개!
사람들이 요즘 관심 있어 하는 키워드가 무엇인지 분석하고, 트렌드의 파도에 올라타는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던 채널에서 영상 하나로 200만 조회 수를 만드는 비법은 이것이다.
반박 불가 요즘 가장 핫한 키워드는 바로
예를 들어 이 키워드를 활용해서 영상 콘텐츠를 만든다고 한다면, 이렇게 될 수 있겠다.
ex)
스피치 채널 -> "드라마 우영우 속 배우들의 대사가 유독 잘 들리는 이유"
IT 채널 -> "정명석 변호사는 왜 이 차를 탈까?"
패션 채널 -> "우영우 변호사의 말도 안 되는 수트 가격"
푸드 채널 -> "우영우 김밥 직접 먹어봤습니다"
인테리어 채널 -> "우영우 사무실 인테리어 견적은?"
요즘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다는 단어 (메가 키워드)를 아는 사람들이 1000만 명이라면, 그중에서 1%만 잡아도 10만 조회 수를 기록할 수 있다.
이렇게 몇 가지 유튜브의 성공 방정식을 적어봤다.
유튜브를 몇 년째 직업으로 삼고 있는 지인은 "지금 유튜브를 안 하는 건 정말 손해다"라고 강조했다. 유튜버들 중에서 유튜브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 본 적이 없다. 여기까지 이 글을 읽은 분들이라면 당연히 유튜브의 생태계와 중요성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직 시작이 두려워서 망설이고 있다면, 1달에 1개만 올린다고 생각하고 일단 시작해 보자. 당신이 좋아하는 유튜버도 첫 영상을 올렸던 순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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