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수빈 Your Celine Aug 18. 2022

3개월 안에 수입을 2배 올리는 1가지 방법

글을 잘 쓰면 됩니다

3개월 내로 수입을 2배 늘리고 싶다면 '무조건' 글쓰기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솔직하게, 1주일 내로 글을 잘 쓴다고 해서 새로운 수입이 생기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글쓰기 근육을 단단하게 키워놓는다면 플랫폼을 활용하여 남다른 브랜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3개월간 글쓰기를 꾸준히 했을 때 유의미한 아웃풋을 만들어낼 수 있는 방법들입니다. 비단 수입뿐만 아니라, 탄탄한 브랜딩을 위해서 글쓰기는 필수입니다. 



1.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은 사진 기반 플랫폼입니다. 하지만, 사진만 덩그러니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팔로워들에게 사랑받는 계정은 나를 잘 나타내는 ‘소개 글’과 계정 주인의 색깔이 느껴지는 ‘피드 글’이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멋들어진 사진들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지만, 글은 따라 하기 어렵습니다. 꼭 긴 글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진득하게 글을 읽는 유저보다 빠르게 넘기는 유저들이 많으니까요. 사진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만, 진정한 팬이 생기는 과정은 글에서 나타납니다. 



2. 브런치

브런치를 ‘먹는 브런치’가 아니라 ‘글 쓰는 플랫폼’으로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브런치 작가를 멋지게 여깁니다. 브런치 작가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글 좀 쓰는 사람’이라는 브랜딩이 되죠. 브런치는 책을 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플랫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긴 호흡의 글을 가독성 좋게 기록하기 좋습니다. 또한 브런치에서 좋은 글이라고 판단되면 다음, 카카오에서 알아서 홍보를 해줍니다. 제 글 1개의 최대 조회 수는 75만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글쎄, 유튜브보다 쉬웠다니까요?



3. 블로그

잘 아시겠지만 브랜딩 블로그, 수익형 블로그 모두 ‘글’에 좌지우지됩니다. 블로그만 잘 관리해도 원고료, 광고료, 브랜드 협찬 등 다양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개인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수익이 300% 이상 올랐다는 사례를 다수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들을 구체적이고 편리하게 나타내기에 블로그만큼 간편하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흔히 브랜딩 플랫폼으로 ‘블로그’와 ‘유튜브’를 꼽습니다. 들이는 노력 대비 나오는 아웃풋을 비교했을 때, 처음 시작하기에는 블로그만한 것이 없습니다. 



4. 전자책

자신이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 아는 분야가 있다면 전자책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것도 책인데, 어렵지 않겠냐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살면서 워드나 한글 한 번쯤은 만져보셨을 겁니다. 그렇다면 누구나 쓸 수 있습니다. 주변 지인이 나에게 이 분야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10분 정도는 말해줄 수 있다! 하는 게 있다면, 그 분야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물론 조금 더 전문적인 정보들을 제공하기 위해 조사를 해야겠지만, 2-3일 정도 투자해서 매달 가만히 있어도 수익이 들어온다면 해볼 만한 일 아닌가요? 저는 4년의 과외 경험을 담은 “과외 팁 전자책”을 딱 2일 투자해서 제작했고, 매달 약 4만 원의 용돈을 벌고 있습니다.



5. 기획서. 제안서

직장인이나 전문직이라면 기획서나 제안서를 쓰게 될 일이 많습니다. 회사 업무 내에서도 남다른 서류를 작성한다면 원하는 것을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그것이 제안이든, 연봉이든, 승진이든 말이죠. 모든 글은 사실, ‘설득’을 기반으로 흘러갑니다. 글쓰기 능력을 갖춘 직장인은 생각보다 흔치 않습니다.



글쓰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이 중에서 여러분이 당장 시작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어떤 건가요?

매거진의 이전글 내가 보려고 쓰는 유튜브 성공 방정식 feat. 우영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