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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화원
by
시니
Oct 13. 2024
불덩이 온몸은
꽃이 되어
나만의 정원에
가두어진다
그곳에는
꿈속에서만 보이는
꿈결만 따라가는
나만의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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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명확함보다 명확하지않음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글도 두루뭉실하게 쓰고 싶습니다. 어휘, 문장, 문단, 글에서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쓰고 또 읽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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