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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베짱이 지샘 Jul 14. 2024

나의 교직생활, 나의 글

일상


친절한 사람이고 싶으나 물로 보이면 안 되는 상황

간을 보는 아이 때문에 친절하지만 단호해야 하고

화가 나도 참아야 하고

야단치다 보면 때론 억지 화를 내기도 하고

그러다 지킬 앤 하이드처럼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으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


정신이 탈탈 털리고 퇴근해서

그래도 지금 이렇게 하루가 지나감에

감사하며 마음을 성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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