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가 미셀 레리스는 문학의 목적이 미(美)를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변혁’시키기 위한 언어활동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는 자서전에서 자신을 아주 못난 인간으로 묘사하며 그만의 문학적 목적(성취)을 이룬다.
우연히 만나게 된 리폴랭 페인트 포스터.
미셀 레리스의 소설에 이 포스터가 등장한다.
세 명의 화가는 리폴랭 페인트의 우수한 품질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한 명은 벽에, 다른 두 명은 등에다 페인트로 글씨를 쓰는 장면이 기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