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존 케이지.
이 텍스트는 네 개의 강연을 '동시에 낭독'하기 위해 쓰였다고 한다. ('카트리지 음악'이라는 소리 작품을 위한 텍스트.)
4행의 활자를 겹쳐서 인쇄하지 않고 '굵은 글자', '가는 글자', '굵고 기울인 글자', '가늘고 기울인 글자' 4가지 모양으로 구분하고 낭독할 때 시간(공간) 차이에 따라 교대로 배치하여 '가독성'을 높였다. (텍스트 악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말만 '가독성'을 높였을 뿐 실제로는 읽기가 힘들다. 내용도 길다.
*극기 훈련하듯 꾹 참으면서 ‘읽으면’ 두뇌 발달에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