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길을 걷다가 팔다리는 말랐는데 배가 나온 사람을 보게 되면, 나도 미리미리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든다. 그때만이라도 허리를 펴고 배에 힘을 주고 팔을 조금 힘차게 젓고 보폭을 살짝 넓게 신경 쓰며 걷는다.
폭력적인 조롱과 비아냥을 해학과 재치로 착각하는 한 ‘지식인’의 포스팅을 보게 되면, 혹시라도 나의 말 한마디나 단어 한 조각에 남들을 조롱하는 폭력이 담겨 있지는 않나 한 번 더 점검하게 된다.
백업 저장을 위해 일상 에세이와 '소설용 습작'을 올리고 있습니다. 글의 화자는 대부분 글쓴이가 설정한 가상의 인물입니다. 그런 글들은 단편 소설을 위한 습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