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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야갤이 윤태 Nov 05. 2017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의 대표 광고만들기 파트 2(사례)

중딩은 모르는 마케팅이야기 22

일반적으로 광고를 제작하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전에 설명을 간략하게 하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광고를 실제로 제작하는 실무 현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광고를 만드는 광고전략부터 콘티 그리고 PPM에 이은 촬영 후반작업 시사 심의를 최종적으로 거쳐서 보통 광고는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PPM(Pre Production Meeting)은 광고의 콘티가 거의 완성된 후 광고를 제작하기 전에 광고주와 제작사가 하는 미팅으로 모델, 촬영지, 동선, 스튜디오, 의상, 엑스트라 등에 대한 최종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자료들을 가지고 일반적으로 진행되며 광고주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최종적으로 확정되고 일정이 진행됩니다.

PPM에 참석하고 의견을 명확하게 개진해야 나중에 다른 이야기가 안나오고 심지어는 모델의 의상까지도 마케팅담당자의 의사결정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PPM이 진행되는 부분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 했는데, 이제부터는 PPM이후에 만들어진 광고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 이후에 심의과정도 거치고 해야했기 때문에 조금 달라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전에 만들었던 콘티와 내용이 거의 비슷합니다..


PPL이후 완성된 광고 입니다.


다음은 요즘 많이 사용하는 메이킹 영상입니다.. 이렇게 메이킹 필름을 만들어서 SNS나 홈페이지 등으로 다양하게 노출시키면서 활용합니다.

https://youtu.be/LrNdQgpYpV0

실제로 실무를 하다보면 교과서에서 배우는 그대로만 해야하는 황당한 일도 있고 ㅎㅎ 또 반대로 그대로 하면 안되는 일도 있습니다..


경험이 어쩌면 창조적 시도를 막는 벽이되기도 하지만 어느정도는 필요하기도 하죠.. 결국에는 모든일이 사람 사는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지식과 경험이 결국엔 전문가를 만들어 내는 것 아닐까요? 다양하고 많은 경험으로 나 스스로의 브랜드를 살찌우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ㅎ





한국에서 실제로 마케팅 BM으로 근무하셨던 마케팅 전문가들이 실무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컨설팅을 실행해 주는 전문가 모임. 마케팅 구루 Cafe 가 오픈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제품개발, 브랜딩, 광고제작 및 집행, 그리고 소비자관련 조사와 CRM으로 부터, 빅데이터와 재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들이 일반인과, 실제 회사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 직장인분들을 대상으로 교육 세미나와 컨설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많이 놀러와 주세요 김윤태.

 

마케팅 구루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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