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될 책의 표지 초안을 받았습니다.

잘 지내시죠?

3월 중순에 나올 책의 초안이 오늘 나왔습니다.

다는 보여드리지 못하지만 뒷부분만 살짝 공개해 보려고요.

아침께 디자이너님과 앞으로의 작업을 논의하면서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출간 후에는 소정의 이벤트를 열 생각인데 모쪼록 높은 참여율이 기록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굿, 그거 사기 아니야?(5)> 를 업로드할 예정이었는데 정보 보완 차 내일로 미뤘습니다. 내일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굿에 대한 글을 갈무리 짓고, 신주(세존) 단지나 대감 할아버지 모시는 굿으로 챕터가 넘어갈 것 같습니다.

신주(세존) 단지나 대감 할아버지는 집안의 평안과 안녕, 사업의 번창을 위해 모시는 신으로서

모시는 이가 무당 되는 게 아니라, 오로지 집안의 복록과 재수를 위해 집안에 모시는 형국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내일 읊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평안과 안녕을 바라겠습니다.

일심봉청 글문대신을 모시는 이 윤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