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유리입니다.
그동안 <패션으로 힐링하려면> 매거진에서 선보였던 글을 모아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북티크에서 독자분들과 함께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제 책을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 패션에서 진정 행복을 경험하기 위해 밟아야 할 4가지 과정을 안내한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그 정체성에 충실한 옷을 자신있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때 패션에서 행복을 경험함은 물론, 나아가 '멋냈다'가 아니라 '멋있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사람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책은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1장에서는 '패션으로 힐링하려면' 거쳐야 할 4가지 과정을 안내하며 저의 쇼핑중독 및 우울증 극복 스토리, 성격 유형별 옷 입기의 행복 지점, 나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컬렉팅 방법 등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2장에서는 자신의 자존감을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해줄 스타일링의 네 가지 법칙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예로 쓰인 사진들은 제 옷과 제 친구들 옷으로 스타일링을 하고 직접 찍은 것이라 볼거리가 적을 수도 있으나 저렴한 옷으로 멋내는 법에 대한 방법을 배우기엔 불편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3장에선 쇼핑중독을 경험하던 구독자분이 건강한 의생활로 나아가기 위해 저와 함께하였던 컨설팅 사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늘 옷을 사지만 입을 옷이 없는 분들,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할지 늘 막막한 분들,
스타일링 센스는 없으나 스타일링의 로직은 배울 자신이 있는 분들,
생각 없이 사는 패턴을 그만 두고 조금 더 건강한 의생활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블로그 구독자 l****님
"제 인생 최초의 패션 작가님!"
블로그 구독자 f**님
"제가 '패션으로 힐링하려면'을 처음 읽었을 때 이런 느낌이었어요. 마치 어두웠던 부분에 전등을 밝혀줘서 방을 더 넓게 보고 쓸 수 있게된 것 같은 느낌!”
블로그 구독자 f****님
“유리님, 패션에 관해서 최고의 팁들을 주셔서 넘 감사해요! 헌책방에가서 연예인이나 스타일리스트, 쇼호스트들이 쓴 패션책을 거의 다 본 것 같은데 솔직히 일반인이 살 수 없는 명품 아님 협찬만 가득하더라구요. 유리님 사진은 저렴한 아이템만으로도 사진이 멋질뿐만이 아니라 이해가 쏙쏙돼요!"
블로그 구독자 h**** 님
"패션 잡지나 옷 입는 법 등의 책에서는 마치 문제와 답만 외워서 한 문제만 맞히는 시험을 치르는 것처럼 이렇게 입으면 멋있고 예쁘다는 식의 결과물만 보여줘서 응용을 하기가 어려웠어요. 그런데 작가님의 글에서는 수학공식의 원리를 이해하면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왜 이게 예쁘고 멋있는지 왜 저게 어딘가 어설프고 어색한지 이유를 알려주셔서 그동안 궁금했던 점이 해결돼서 정말 속이 시원하답니다.”
블로그 구독자 p****님
“옷입는 법에 대한 많은 글들이 인터넷에 있지만, 여기 블로그 글은 정말 좋았어요. 옷을 사는 것, 입는 것에 대한 명확한 철학이 느껴졌거든요. 옷장이란 그냥 오다가다 내 눈에 띈 이쁜 옷들, 다들 좋다고 하는 유명한 아이템들의 집합이 아니라 나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섬세하게 추려낸 컬렉션이라는 인식이 좋았습니다."
블로그 구독자 q****님
“유리님 블로그 보면서 옷을 사기 전에 한번 더 내가 원하는 컬러조합인지 생각해보게 됐어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게 사실은 내가 좋아하는 색 조합이었다는 걸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오늘은 제가 딱 원하던 매니쉬한 블레이저를 H&M 남자 라인에서 찾았습니다. 항상 원하던 느낌이 기성복에서 안나와서 더 비싼 브랜드가 답인가 했는데, 유리님이 말씀하신 대로 정답은 남성복에 있더군요! 돈쓰고 이렇게 뿌듯한 건 오랜만이네요.”
블로그 구독자 ****노님
“유리님의 블로그를 접하고 난 후 아무 생각 없이 쇼핑하던 저의 쇼핑 패턴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전에는 제 눈에만 이쁘면 샀었는데 이제는 어떤 스타일로 입을 것인지 어떤 스타일을 제가 좋아하는지 신중히 생각하고 정해놓은 그 틀 안에서 구매하게 되니 충동구매를 덜하게됩니다."
컨설팅 클라이언트 w*****님
“제게 샘과의 만남은 숨통이였어요. 내가 나로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요.”
블로그 구독자 ***이 님
“패션에 관해서 유리님은 제게 교주 수준의 선생님입니다.”
블로그 구독자 g****님
“(벼룩시장에서의 경험은) 참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일단 옷을 돗자리에 깔 때요. 저 색깔별로 산 옷도 있었거든요. 그게 왠지 부끄러운 거에요. 내 정체성과 다른 그 옷들. 다시 입지 못할 거라는 걸 뻔히 알면서 그 옷에 투자해온 내 돈과 시간을 부정하기 싫어서 고집을 부려왔던 저를, 저는 아주 부끄러워 했던 거에요. 돌아오는 길. 이 묘한 개운함과 행복감은 뭘까요. 비어진 옷장을 이제 정말 내가 아껴 잘 입을 옷들로 채울 생각을 하니 왜 이리 즐거울까요. 이제 하나하나 신중히 즐겁게 골라갈래요. 생각만 해도 신나요."
블로그 구독자 i****님.
"우연히 블로그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팬이 되었어요. 저도 옷장에서 옷을 꺼내서 여러 법칙들 따라서 코디해보고 사진찍고 하면서 많이 배웠어요. 또 그러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너무 재밌더라구요."
http://m.yes24.com/goods/detail/43914255
['건강한 의생활' 을 소개하는 패션힐러 최유리의 '오늘 뭐 입지?']
['건강한 의생활' 패션힐러 최유리의 '오늘 뭐 입지?']
1부. 알짜 기본 아이템 스타일링 방법
2부. 옷장 속 잠자는 옷 살리는 스타일링 방법
[최유리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