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포츠가 내게 가르쳐 준 관계의 중요성

by apsxkf

스포츠에는 개인 종목과 팀 종목이 나뉜다.

어릴 때부터 개인종목도 해보고 팀 종목도 해봤다.

태권도를 배웠을 때는 품새라는 종목은 개인이지만 시범단이라는 그룹에 들어가게 됐을 때는 팀 종목이 되었고

기계체조를 배웠을 때에도 개인 종목 피겨스케이팅을 배웠을 때에도 개인 종목이었다.

하지만 나는 축구를 했을 때 팀 종목이란 스포츠가 내게 가르쳐 준 관계의 중요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 종목은 혼자 잘하면 된다. 개인의 성적을 위해서 내가 스스로 관리를 하고 피해를 봐도 나 만 피해를 보면 된다.

하지만 팀 종목은 팀의 성적을 위해서 개인이 하나둘 모여 팀이 되는 건데 팀에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면 개인이 잘해야 한다는 점이 있다,

그리고 기쁨이 배가 되고 슬픔이 배가 되는 것처럼 힘든 훈련에도 누군가가 함께 할 때와 혼자 일 때의 차이는 정말 크다고 느낀다.


단체 생활을 하면서 그 속에서 인생도 배우고 삶도 배운다. 사회에 나가지 않고도 사회생활을 배울 수 있고 예의를 배울 수 있다

그 속에서 나는 항상 개인적으로 마이웨이인 성격을 지니다 보니 혼자 있을 때가 편하기도 하다

성격 차이인 것 같다. 쉬는 시간에 다른 방에 가서 노는 것 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는 방면에 쉴 때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처음 왔을 때 누구한테든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렇게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알았다.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잘 보이려고 생활적인 면에서도 애를 쓰려고 했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나를 챙겨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챙겨 줄 것이고 가만히 조용히 있으며 운동장에서 성실한 모습을 보인다면

누구든 안 이뻐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정말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옆에 있어주고 챙겨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있고

힘든 순간에 조언들을 아낌없이 해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알게 된 지는 두 달도 되지 않았는데 말이다.

복을 받은 사람인 걸까 나는 무언가 그 사람들한테 대단한 걸 한 것도 아닌데 그 사람들은 나를 위해 시간을 내준 적이 많았던 요즘이었다.

내가 느낀 건 이 순간에 내가 해야 할 것은 이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아야 할 것 잘 챙겨줌에 따라 나는 생활적으로 잘해야 되는 부분도

맞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본업 할 때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제일 베스트라는 것이었다.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고 잘 보이려 애를 쓰지 않아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다 보니

주변에 내 사람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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